A가요주점은 2012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여종업원 5명을 고용해 손님 20여명을 상대로 1회 20만원씩 받고 총 120여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성매수남 중에는 공무원도 일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양서는 여성인권단체가 위 업소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하게 됐으며 약 3개월간 영업장부 등 거래내역을 추적해 검거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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