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도자와 간담회가 6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 박동철 금산군수, 김석곤·박찬중 충남도의회 의원, 김왕수 금산군의회 부의장 등 지역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6일 금산군 지역 지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금산군을 자연과 생명산업이 공존하는 활력 있는 전원도시로 육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동철 금산군수와 김석곤·박찬중 충남도의회 의원, 김왕수 금산군의회 부의장 등 지역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2017년까지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과 금강비전 시행계획 용역,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추진, 한약재 수급 및 유통관리 규정 개정 추진, 지역 내 농산물 유통 촉진 및 농어촌 6차산업 추진,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으로 영농정착 촉진, 중앙내수면연구소 금산 이전 지원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발전 전략을 설명하며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포=박갑순·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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