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장은 지난 1월 28일 세종시 전동면 소재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노아의 집'을 방문한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을 만나 함께 자원봉사를 하면서 해양수산부 세종시 이전 조기 확정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는 진솔한 자리를 가졌다.
또 지난 4일에는 세종시의회를 찾은 김봉옥 충남대병원장과 지역 의료현안에 대한 협의를 갖고 이자리에서 충남대병원의 정부 세종청사 의료 지원 및 세종시 의료공백 해소를 통해 세종시 자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건립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5일에는 새로 부임한 정창윤 조치원역장을 만나 “세종청사 입주 공무원과 민원인들의 편의는 물론 조치원읍 공동화 현상을 막는 데도 큰 도움이 될 KTX 조치원역 정차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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