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아너스빌은 초·중·고교가 몰려있는 명문학군 주변에 단지가 위치해 있어서다. 지하 2층·지상 15~30층 총 11개동 규모로 내포신도시 RH-8블록에 들어설 경남 아너스빌은 전용면적 기준 ▲59㎡ 163세대 ▲74㎡ 116세대 ▲84㎡ 711세대 등 중소형 990세대로 구성된다.
지난해 10월 분양에 들어간 경남 아너스빌은 현재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선착순 분양 중으로, 계약률은 50%에 육박하며 분양가가 3.3㎡당 600만원대로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특히 내포 경남 아너스빌 아파트는 홍성고가 2015년 인근 지역으로 이전 계획이어서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여기에 충남도청 이전 이후 내포신도시에는 충남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충남지방경찰청이 입주했으며, 1단계로 유관기관까지 포함 82개 기관이 이전 예정이다.
또 2단계로 2015년 말까지 16개 유관기관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어서 명실상부한 신도시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부동산업계는 경남 아너스빌과 같은 우수학군 주변 아파트단지의 경우 불황에도 불구하고 환급성이 높고 가격 상승여력이 있는 데다 학구열이 높은 수요층 유입 가능성이 커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른지역에 비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분양문의:1661 - 4628
백운석·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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