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육동일(59) "소통의 힘으로 시정 변화"
입당과 출마선언에서 대전시민께 제시한 정책과 약속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마련한 만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기울이겠다. 겸손한 자세와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들과 교류·소통하고 고견을 적극 수용해 보다 현명하게 올바른 정책과 공약을 확정해 나갈 것이다. 현명한 정책의 힘과 진정한 소통의 힘, 강력한 실천의 힘을 갖춘 힘있는 시장이 되겠다. △프로필 ▲대학 교수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 ▲전 대전발전연구원 원장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이재선(57) "추진력으로 '부자 대전'"
저는 중앙 무대에서의 정치 경험과 사업을 했던 만큼 경영마인드를 겸비한 후보다. 그간의 경험에서 얻은 강한 추진력을 발휘해 국책 사업과 대기업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어 부자 대전을 만들겠다. 또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 서구와 유성구 발전에 버금가는 대책을 강구할 것이며 자립하는 의지를 잃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더불어 사는 대전을 만들겠다. △프로필 ▲정당인 ▲한남대 경영대학원 졸 ▲15·16·18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지방자치특별위원장
-민주당 권선택(58) "정치경험 살려 발전 선도"
'시민이 행복한 대전, 미래로 나아가는 대전'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 한다. 행정가 출신이면서 오랜 정치 경력을 지녔다. 이런 경험 잘 살려서 대전의 발전을 선도하겠다. 새로운 100년을 맞았지만 대전의 사정은 굉장히 어렵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희망없이 노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이 희망을 갖고 살수 있도록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 △프로필 ▲정당인 ▲성균관대 경영학과 졸 ▲17·18대 국회의원 ▲대전미래경제연구포럼 고문
●세종시장
-새누리당 최민호(57) "여성이 살고싶은 도시로"
수도권 인구가 세종시로 이주해 오려면 여성이 살고 싶은 도시여야 한다. 명문학교 육성과 보육·쇼핑·복지시설 확충, 문화 향유기회 확대 등의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가겠다. 이런 일은 중앙과 소통하고 학문적 식견과 경험, 균형감각 있는 사고를 하는 사람이 해낼 수 있다. 지방행정 전문가로, 중앙과 지방,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다양한 인맥과 경험을 가진 제가 세종시장의 적임자다. △프로필 ▲정당인 ▲단국대 행정대학원 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
-민주당 이춘희(58) "행정수도 위상 되찾을 것"
세종시의 미래는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다. 지금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되고 있지만 언젠가는 처음 구상했던 행정수도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서 바로잡겠다. 또 세종시는 단순하고 평범한 신도시가 되어서는 안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전문가로서 30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창조적 아이디어를 담아 세종시의 내일을 완성하겠다. △프로필 ▲정당인 ▲한양대 도시대학원 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전 건설교통부 차관
●충남지사
-새누리당 전용학(60) "경제 활성화 위해 혼신"
국회의원, 정부투자기관장, 언론계 경험 등을 활용,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더 강한 충남을 만들어 210만 도민들이 행복한 시대를 열겠다. 당선이 된다면 임기 중에 도민 300만명 시대, 창조경제 선도지역, 1인당 지역총생산이 전국 최고인 충남을 반드시 만들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뛰며 도민들의 소리를 듣고 그 뜻을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필 ▲정당인 ▲서울대 법학과 졸 ▲16대 국회의원 ▲전 조폐공사 사장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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