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로시카의 매혹자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러시아전통 목각인형인 '마트로시카'와 순금 열쇠를 증정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점 제공 |
오는 7일 개막하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응원전 등 다양한 마케팅을 쏟아내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오는 23일까지 갤러리아카드를 비롯한 갤러리아신한, 시티카드로 3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하단의 응모권에 간단한 인적사항과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응모문구를 기재한 뒤 3층 사은품 데스크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러시아 전통 목각인형 '마트로시카'와 순금 열쇠를 증정한다.
1등 1명에게는 순금37.5g과 대형 마트로시카를 증정하고 2등 1명에게는 중형 마트로시카와 순금 11.25g, 3등 3명에게는 소형 마트로시카와 순금 3.75g을 증정한다. 러시아전통 목각인형인 '마트로시카'는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공예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 아울렛 부여점은 2월 한달동안 매주 댄싱공연을 비롯해 포토타임 등 올림픽 축하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올림픽 특수를 앞두고 이마트는 TV를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최대 10% 할인과 함께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등의 사은혜택을 제공하고 한국팀 금메달 획득 등 경기결과에 따른 파격가 행사도 별도로 마련한다.
온라인 유통업체인 G마켓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한국 선수 메달 획득시 G캐시, 할인쿠폰 등을 증정하고 올림픽 기간 동안 중소브랜드 TV, 태블릿PC 등을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중소제조업체인 스카이미디어의 '풀 HD' LED TV를 최대 60%저렴한 40인치는 39만8000원, 55인치는 89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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