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호텔업계 '졸업·밸런타인데이 특수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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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호텔업계 '졸업·밸런타인데이 특수 잡아라'

온가족 호텔서 점심먹고 달콤한 초콜릿까지~ 패키지 상품 판매 등 이벤트 푸짐

  • 승인 2014-02-04 18:13
  • 신문게재 2014-02-05 7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대전지역 호텔들이 본격적인 졸업시즌과 함께 다음주로 다가온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레스토랑 할인행사와 숙박과 식사를 한데 모은 패키지 상품들을 속속 내놓으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호텔리베라 유성은 2월 한달간 뷔페레스토랑 '르소메'에서 주중점심을 1만8000원(어른)ㆍ8000원(어린이), 주중저녁을 2만9800원(어른)ㆍ1만8000원(어린이)에 각각 선보이는 '앗싸'이벤트를 개최한다.

밸런타이를 겨냥한 겨울객실 패키지 상품도 판매중이다. 스탠다드트윈이 13만5950원(조식부페ㆍ사우나 각1인)과 15만6950원(조식뷔페ㆍ사우나 각 2인), 디럭스 트윈은 14만8000원(조식부페ㆍ사우나 각 1인), 16만9000원(부식부페ㆍ사우나 각 2인)에 각각 판매한다.

호텔인터시티는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앤드 앤 스타트 패키지(End&Start Package)'상품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밸런타인를 겨냥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는 코너디럭스 객실1박 이용과 수제 초콜릿을 제공하는 '로맨스 패키지'도 내놨다. 이와 함께 특별한 날을 위한 이벤트를 위해 150실 한정으로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스위트 객실을 15만(세금, 봉사료 포함)에 제공하는 행사를 한정 진행 한다.

유성호텔은 뷔페식당인 '가드니아'와 스카이라운지 '칸스'에서 '해피윈터, 화이트 음식축제'를 진행, 겨울 특선 요리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대전유성호텔은 윈터힐링 패키지로 객실과 조식(2인) 온천탕(2인)과 수영장(2인) 이용권이 포함되는 상품을 12만원에, 객실과 조식(1인), 사우나(1인)이 포함되는 윈터 비지니스 패키지를 11만원에 이달말까지 판매한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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