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철 대장 |
이날 취임하는 한상철(54·사진) 대장은 1992년부터 장군면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각종 재난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지키고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를 펼쳐 왔으며 대원 간 친목도모와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 신임 대장은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재난현장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이임하는 김종천(56) 전임 대장은 1995년 의용소방대에 몸을 담아 2004년부터 대장을 역임해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시장 공로패를 받는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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