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기획관리실장이 참석했으며 기획단은 앞으로 ▲충청권 광역행정본부의 법적지위 ▲출범 규모 ▲주요 업무 등에 관한 대안을 마련하고, ▲충청권 상생협력과제를 발굴, 추진하게 된다.
기획단은 세종시 5급 공무원을 단장으로, 3개 반(기획조정반, 행정지원반, 연계협력반 등)에 각 시·도 파견 공무원 3명과 연구원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충청권 광역행정본부 설립 기획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충청권 광역행정본부(가칭)를 하반기에 출범시켜, 충청권의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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