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된 사람은 388명으로 구조대원 1명당 연간 97명을 구조한 셈이며 이는 2012년(335명) 대비 15.8%가 증가한 53명을 더 많이 구조한 것이다. 교통사고자가 총 135명으로 전체 구조인원(388명)의 35.1%를 차지했으며 승강기 갇힘 사고로 인한 구조인원(96명)도 전체의 25%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 구조출동 건수는 위치확인(116건), 교통사고(110건), 화재(106건) 순이며, 위치확인출동 116건은 자살추정 등 긴급구조를 위한 신고내용으로 휴대폰 위치확인을 통해 35명을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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