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용역은 지난해 6월 착수 이후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에 옛 이야기를 접목한 새로운 도시 문화원형 개발 차 진행됐다.
매력있는 스토리 대상 30개를 발굴, 공공시설과 문화벨트, 도시역사, 첨단과학 등 모두 4개 분야로 나눠 기술했다.
또 세종시를 워싱턴 DC와 비교하고, 도시 곳곳에 녹아있는 백제이야기와 유비쿼터스 실현 등을 통한 과거와 미래 비전을 재미있게 설명했다.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빗댄 국무총리공관 이야기와 사육신 박팽년과 세종대왕간 대화를 통해 풀어낸 국립세종도서관의 멋진 외관, 세종대왕의 눈병을 고친 신비한 전의초수 전설 이야기를 비롯한 간선급행버스체계 등도 담았다. 본문과 별도 추가 설명과 함께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지영은 문화도시기획팀장은 “행복도시를 문화와 삶이 숨쉬는 도시로 만들기위한 기초 작업”이라며 “이번 스토리텔링은 세련된 디자인의 북으로 발간, 조만간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