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열 위원장은 “귀성객들의 이동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우리지역은 물론,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 지역을 경유하거나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시 가금농장 방문 자제 등 AI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관심과 노력을 가져야 함과 동시에 귀성객들의 통행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 이동통제초소는 총 3곳에 12명의 인원이 2개조로 나눠 교대 근무했으며, ▲제1초소는 전의면 금사리 ▲제2초소는 소정면 대곡리 ▲제3초소는 부강면 등곡리에 설치됐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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