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관람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K-pop 오디션에서 주목 받은 청소년 가수 '악동뮤지션'과 연기자 '이광수'씨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정해진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번 설 연휴 기간 특별한 외부 일정을 잡지않고 청와대 관저에 머물며 집권 2년차 국정운영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내달 5일부터 시작하는 정부 각 부처별 업무보고에 대비해 국정현안의 세부적 내용 파악에 주력하고, 신년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제시한 국정운영 방향에 각 부처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미리 파악하는데 시간을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김대중 기자 dj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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