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사업을 놓고 대전시와 대덕구의 안내 책자 알리기 경쟁이 치열. 대전시는 지난주께 손바닥 크기의 '신탄진 중촌동에서 전철탄다'라는 안내 책자 7000부를 대전시내 각 동지역으로 전달.
대덕구 역시 28일 '신탄진에서 전철타게 확정된 뒤에 도시철도 2호선 추진해야한다'라는 제목의 안내책자 1500부를 대덕구 각 동지역에 배포하면서 지역민에게 함께 안내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 지시.
그러나 2개의 안내 책자는 하나의 광역철도사업에 대해 일부분 다른 내용을 담아 오히려 주민들의 혼란만 키우고 있다는 비난만 쇄도.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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