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만철 공주대 총장 |
서 총장은 이날 충남교육청 기자실에서 충남교육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과 도민이 만족할 때까지 철저히 혁신하겠다는 각오와 충남교육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열겠다는 신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를 변을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충남교육의 위기를 말하지만, 위기는 기회의 또 다른 이름이다. 때문에 변화를 이끌고 함께 할 미래비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교육자이자 지식인으로서 잘못된 현실과 충남교육의 위기에 등 돌릴 순 없었다”면서 “20여 년간 공주대와 대학사회에서 익힌 경험과 노하우, 리더십과 전문성을 충남교육의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바치겠다”고 말했다.
내포=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