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동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2009년 5월22일 사업시행이 인가됐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그동안 추진이 더뎠다. 그러나 서구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중·대형평형을 중·소형평형으로, 탑상형을 혼합형(탑상형+판상형)으로 변경해 2015년 10월 착공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수동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용적률 218%, 건폐율 20% 이하, 최고 높이 29층 규모로 공동주택 12개동 1102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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