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강도 및 난이도가 타 아르바이트보다 덜하고 급여 또한 토요일 유급휴가여서 대학생들이 몰린 것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을 모집했는데 2414명이 지원했다.
50대 1의 경쟁률에 육박하는 것으로 관공서 아르바이트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시 산하의 공사나 공단, 사업소 등에 배치돼 현장 근무하는 업무보조 역할이다. 시는 이번에 선발된 50명을 대상으로 27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28일부터 시 산하 사업소나 공단, 공사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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