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새누리 대전시당 사무처장 |
박 사무처장은 26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대덕에는 새로운 비전과 실천력을 가진 구청장, 구민의 뜻을 잘 받드는 구청장, 신뢰할 수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이날 선언문 등을 통해 “대덕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라며 “앞으로 세종시와 과학벨트, 충북이 광역형 과학벨트를 만드는데 대덕이 중심역할을 맡아 대전발전의 기폭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와 국회, 정당에서 20년 가깝게 많은 인적 네트워크를 쌓아온 만큼, 이를 활용해 중앙 정부에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사무처장은 또 ▲교통인프라 확충(충청권 광역철도망 조기 착공ㆍ도시철도 2호선 노선 재검토ㆍ동서번영로 개설ㆍ회덕IC건설) ▲교육과 문화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제시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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