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로는 서구 기성동과 유성구 방동을 연결하는 지역간 보조간선도로로 1997년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돼 폭 15m로 확장하기로 했지만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공사계획이 묶여 있었다.
그러나 이번 국비마련으로 도로확장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280억원(국비 90%, 지방비 10%)으로 연장 4.5㎞, 폭 15m로 도로를 확·포장하는 공사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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