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2년보다 4%(26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품목별로는 ▲가공식품 2억3100만 달러(38.1%) ▲인삼류 1억7800만 달러(29.4%) ▲축산물 8030만 달러(13.2%) ▲수산물 3470만 달러(5.7%), ▲임산물 3200만 달러(5.4%) ▲과실류 2024만 달러(3.3%) ▲화훼류 1900만 달러(3.2%) ▲김치류 262만 달러(0.4%) ▲채소류 480만 달러(0.8%) ▲곡류 250만 달러(0.5%)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억6900만 달러(27.9%)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ASEAN) 지역이 1억 3500만 달러(22.2%)를 기록해 일본을 제치고 제2의 시장으로 부상했다. 이어 일본 1억 2800만 달러(21.1%), 미국 8700만 달러(14.4%)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도내 농수산물 수출액이 증가한 원인으로 수출물류비지원 사업과 수출포장재지원 사업 등을 통해 도내 농수산물 수출 인프라가 크게 개선된 점을 꼽았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