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감동 있는 한국미용 세계시장으로”

“치유와 감동 있는 한국미용 세계시장으로”

[인터뷰]김준경 꿈애모뷰티하우스 대표

  • 승인 2014-01-26 14:10
  • 신문게재 2014-01-27 9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지역경제 이끄는 산업현장을 찾아서-(주)주신

▲김준경 대표
▲김준경 대표
“꿈애모뷰티하우스 메이크업에서 고객들의 아름다움을 찾아드리겠습니다.” 대전 둔산동에 있는 꿈애모뷰티하우스 김준경 대표((주)주신 총괄이사)는 세계시장에 우뚝 서는 한국미용산업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꿈애모뷰티하우스에서 창조적인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우수한 미용인재를 양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용관리는 단순한 신체와 외모의 변화 향상뿐만 아니라 주체성, 자신감,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행동, 우울증, 스트레스와 관련된 사회 심리학적인 변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새로운 인간성의 심리회복 치유와 대인과의 관계적인 행동의 중요한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꿈애모JS테라피와 함께하는 힐링, 동행은 넉넉한 채움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인생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꿈애모뷰티하우스는 헤어와 메이크업, 네일아트로 고객의 외적인 아름다움과 두피ㆍ피부관리로 내적인 아름다움을 채울 수 있는 현대인의 본능을 일구어내는 곳으로 고급 뷰티문화와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고객들에 맞춘 이미지메이킹으로 단순한 스타일 변화와 내적 외적의 심리적 치료,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중부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준경 대표는 “현재 대학교에서 많은 미용인재를 양성하고 선진화된 미용교육을 연구개발하고 있다”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신 한류의 바람을 타고 세계 많은 나라에 한국의 미용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뷰티산업은 사람과 땔 수 없는 분야로써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각 나라와 교류하고 그 안에서 미용세미나, 미용대회, 미용박람회, 뷰티쇼 등 다양한 행사도 하고자 하는 목표도 있고, 현재 진행 중인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뷰티산업은 한류문화를 통해 확대되고 있다. 뷰티산업은 기술과 동시에 경영능력, 감성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국제적인 감각과 커뮤니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전 세계 어디에서도 능력을 펼칠 수 있다”면서 “꿈애모뷰티하우스는 이를 위해 현장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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