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식중독, 교통, 청소, 상수도, 제설 등 8개 분야 248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운영,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물가관리를 위해 성수품 25개 관리품목의 공급물량을 늘려 가격을 안정시키고, 시·구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원산지표시 위반 및 유통기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역과 터미널, 하천 등 취약지역의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정상수거를 위한 기동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국립현충원과 천주교묘지, 대전추모공원 등 3개 구간의 시내버스 10개 노선 53대를 증차 운영하고 폭설에 대비해 7개반 40명으로 구성된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AI 확산 방지를 위해 의심신고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농가 예찰활동 및 소독확인도 연휴기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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