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에선 상정된 '생활체육회 규정개정(안)', '2013년도 사업결과 및 회계 결산',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축구연합회 징계해제(안)'등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올해 전체 사업예산 규모는 34억여원으로, 신규종목 가입 등 동호인들을 위한 생활체육대회 개최, 가족3세대 공감 생활체육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 생활체육저변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사업에 집행할 계획이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일 100(스포츠를 마음껏 일상적으로 100세까지)' 프로젝트에 따라 100세 시대 도래 등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 10명을 증원,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들의 보건, 의료, 복지문제에 기여하고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보급하기로 했다.
시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보급에 박차를 가해 대전시의 생활체육 수용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질 높은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