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전문, 맞춤형 박람회 참가지원과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전시용품 제작지원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제조)기업의 경우 올해 서울, 일산, 부산 등에서 열리는 박람회 참가와 교육 등 사업에 대해 올해 3회에 한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제품인증기업과 장애인, 여성기업 등은 참가 가산점을 준다.
유영주 지역경제과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마케팅과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관내 기업이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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