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전통시장 지원체계 정비, 시설 및 환경개선, 경영현대화 지원, 시장이용촉진 홍보 등 4대 과제와 시장별 단계적 맞춤형 지원, 시설현대화사업 지속 추진, 소액대출 확대, 단골마케팅 홍보강화 등 17개 단위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지원 체계는 지역상권형(중앙·한민·문창시장), 특화전문형(법동, 으능정이), 근린생활형(중리·송강·태평시장), 구조전환용(유성·신탄진·역전시장) 등으로 구분해 발전로드맵과 연차별 지원 계획을 수립, 추진하게 된다.
전통시장 시설 및 환경개선 사업은 올해 59억5000여만원을 투입, 주차장과 아케이드, 고객지원센터, 안전시설 정비 등 9개 시장에서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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