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은 설연휴 대규모 귀성ㆍ귀경 교통수요에 대비해 상습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과 임시개통구간 등을 시행한다. 국도1호선 평택~천안과 국도17호선 청원~대전, 국도39호선 평택~공주 3개구간 74㎞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 운영한다. 확장ㆍ신설도로 건설이 진행되는 국도29호선 갈산~해미 등 3개 구간 8.9㎞를 임시 개통해 교통수요에 대처할 계획이다.
지난해 개통한 국도21호선 아산~천안, 국도24호선 서천~서천IC 등 이용시 빠른 귀성ㆍ귀경을 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App), 도로전광표지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계획이다. '통합교통정보' 스마트폰 앱은 주요교통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전청 교통정보센터(http://dcmoits.mltm.go.kr)와 트위터(http://twitter.com/happytraffic), 미투데이(http://me2day. net/happytraffic), 전화(1333)로 확인가능하다.
대전청 관계자는 “다양한 도로교통정보 제공, 우회도로, 임시개통 등 교통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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