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코치는 지난해 김기태 감독을 보필해 11년 만의 LG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김감독의 만류에도 시즌 뒤 일본 연수를 선언하며 못 다한 야구 공부에 대한 뜻을 밝혔다. 지난 1994년 서코치는 김재현 SBS 해설위원, 유지현 LG 코치와 함께 신인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을 이끌었다. LG 간판으로 활약한 서코치는 2006년 현역 은퇴 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타격 코치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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