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상수도 공사 관련 적정공사비 개선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현장출동비 지원 ▲현장여건에 맞는 장비설계 ▲단수공사 후 민원처리 비용 반영 ▲계량기 해체비용 현실화 ▲야간능률저하 할증적용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영호 본부장은 “현장실정에 맞게 개선하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하겠다”며 “현장여건에 맞는 설계지침을 제정, 준수해 설계하도록 사업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수 회장은 “전문건설업계는 경기침체, 수주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저가하도급, 품셈하락 등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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