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각 공공기관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 유관단체 등 모두 225개 기관이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부문은 크게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개선,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청렴도 개선, ▲부패공직자 발생 등 7개 부문으로 나뉘며 부문별 가중치를 적용해 기관 유형별로 최종 등급이 확정, 평가됐다.
이 밖에 교육청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 연속으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반부패 경쟁력에 있어 독보적인 핵심역량을 갖추고 타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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