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안나 대표 |
코주부 식품은 지난 1988년 설립해 이제껏 단 한 건의 위생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직영급식에 맞게 엄선된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때문이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23년 식중독 사고없이 납품함은 물론 지역업계 최초로 식약청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주부 식품은 식자재 공급 위한 대리점 계약식 전국망의 제조공장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해 계약을 체결하고 최상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연중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 제품 선주문 후생산 방식으로 당일 생산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는 점도 코주부만의 자랑이다. 이 같은 위생관리는 시설의 과감한 투자와 철저한 자체교육에서도 알 수 있다. 매일 1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위생교육과 자체소독을 실시해 식품위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냉동 탑차 쿨러 및 냉동냉장실 에어샤워기 세척, 소독도 꼼꼼히 하고 있다.
송안나 대표는 “납품매출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최우선”이라며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의식을 갖고 자체적으로 철저한 소독과 위생교육을 실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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