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미 CNN 서울주재 특파원인 폴라 행콕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과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실질적인 남북관계의 진전이나 평화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하면 만나야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너무나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됐기 때문에 우리의 안보태세를 튼튼하게 하고 국민의 안위를 보호하는 데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