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갑 중구청장 |
수필집에서 박 구청장은 유년시절부터 최근까지 살아온 인생관과 정치관, 구정활동,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박 중구청장은 생계를 위해 중학교 진학을 포기했을 뿐 아니라 어린나이에 장사에서부터 공장일까지 나섰던 일화도 소개한다.
그는 또 세계챔피언을 꿈꾸며 권투선수로 입문한 뒤 맛봤던 실패를 긍정과 희망으로 극복한 인생사를 자세하게 담아놨다. 이와 함께 택시운전을 한 경험을 토대로 시 조례를 제정하는데 힘을 쏟았던 기억도 되살려 풀어놓았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