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내달 28일까지 2개월간 조치원읍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합동설계팀을 가동, 각종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에 대한 신속한 설계와 조기발주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조기발주 관련 해당사업은 총 171건에 예산은 45억7700만원으로 지역개발과 37건, 조치원읍 13건, 연동면 14건, 부강면 13건, 연서면 13건, 연기면 9건, 금남면 20건, 장군면 14건, 전의면 14건, 전동면 15건, 소정면 9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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