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 13일부터 조치원읍 시작 '의정보고'

내달까지 11곳 순회

이해찬 민주당 의원이 13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세종시 11개 읍면동 의정보고에 나선다.

의정보고회 핵심은 단연 지난해 12월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종시특별법 개정안 통과로 요약된다. 특별법 통과에 따른 재정 확대 기대효과와 함께 국가균형발전특별법상 세종 별도 계정 설치 의미 등 포괄적인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조치원읍에 이어 한솔동(1월14일), 소정면 및 전의면(15일), 금남면(16일), 부강면(27일), 장군면 및 연기면(28일) 등 1월 일정에 이어, 연서면(2월3일), 전동면(4일), 연동면(5일) 등 2월 일정까지 계속된다.

이해찬 의원은 “세종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시민 여러분께 처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며 “뜻깊은 자리인 만큼, 내실있는 시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