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창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 이사장 |
양 이사장은 8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를 위해 땀흘리는 이장우 의원을 비롯한 여러 선배들께서 대전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에 큰 동량을 커나가실 것을 여먕하며 이 한몸 봉사하고 헌신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양 이사장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대전 정신의 발원지이자 대전경제의 출발이었던 동구가 불균형과 낙후의 고통 속에 놓여 있다”며 “젊음의 패기와 열정, 평생 복지에 헌신해온 구만 사랑의 열정으로 부흥과 재건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이어 “동구 발전을 생각하고 노력하는 모든 분들과 상생과 화합의 마음으로 동구민의 권익과 발전만을 바라보며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이사장은 또 ▲대전정신의 문화콘텐츠 개발·문화산업 육성 ▲실버 홈복지 마을화 등을 공약사항으로 제시했다. 한편, 양 이사장은 대전상고와 대전대학교 등을 졸업했으며, 인터넷 knbtv 한국노인방송 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복지분과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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