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단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스마트교육과 미래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샘초와 한솔중을 방문해 전자칠판, 무선 네트워크, 가상 롤플레이 학습실, 다양한 감성 체험공간 등 스마트스쿨 교육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스마트 학습을 위한 교수-학습 모형과 공간 환경의 연계, 초, 중등 학교급별 스마트교실 공간구성 체계, 스마트학교 학습자 및 시설관리운영 모형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남통시교육청 관계자는 “최신 IT 기술을 집약한 세종시의 스마트스쿨 가이드라인 벤치마킹이 남통시가 스마트교육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발생될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통시는 중국 강소성내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800만에 수출입 중개무역으로 유명한 개방도시로서, 최근 남통시교육청은 스마트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국영기업 두 곳과 함께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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