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치위생사 국가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90.1%이었는데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55명은 모두 시험을 통과했다.
또 졸업생을 첫 배출하는 물리치료학과의 경우도 15명 전원이 합격해 보건계열 국시 100% 합격이라는 신화를 완성했다. 물리치료사 국시의 평균합격률은 86.3%로 나타났다. 건양대 의과학대학 김영권 학장은 “졸업예정자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대전 메디컬캠퍼스가 보건계열의 명품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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