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색의 도시' |
지역에서 첫 선보이는 서양화가 김영대 작가의 '색의 도시'시리즈는 이국적인 도시풍경의 색다름을 세밀하게 담아내고 있다. 김동창 작가는 여인들의 일상적인 풍경을 작은 화폭에 담아낸 '정(情)이 있는 풍경'을 선보인다. '자매'등 가족을 담아낸 이영우 작가는 새, 물고기, 꽃과 함께 등장하는 작품속 인물들을 한결같이 곡선감 넘치는 붓터치로 부드럽고 따스한 가족애를 표현하고 있다.
이재호 작가는 작은 섬의 풍경을 담은 '소도(小島)' 와 수세미와 포도송이를 화폭에 담은 '7월'과 '9월' 등 한국화를 선보인다. 또 정장직 작가는 파리개선문을 형상화한 '파리개선문'과 '승리를 부르는 사람들' 등 판화를 전시중이다. 전시 문의 갤러리 HOSA 042-825-4645.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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