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전에 따르면 전기공사 등 공사발주금액은 1808억원, 공사용 자재 등 물품구입 대금이 1470억원, 검침·콜센터·감리·청소 등 용역대금이 261억원이다.
지난해 중기자금 3729억원은 전년(3266억원)대비 14.2%(463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상반기에는 2151억원, 하반기에는 1578억원이 집행됐다.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의 투자비 조기집행정책에 앞장섰다.
한전 대전·충남본부는 변압기 부싱진단 장비 및 기술, ASS 종합 진단장비 등 현장 R&D 기술도 지역 중소기업에게 기술이전했다.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시제품 등 생산제품을 전국 사업소에서 구매해 전국으로 확산시켰다.
지난해 말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기업인 '건강카페'도 개설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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