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특별관리 시간은 31일 오후 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9시까지이며, 일출시간(오전 7시 45분) 직전인 1일 오전 6시 45분부터 7시 45분까지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은 당진 석운면 왜목마을 해돋이 행사(31~1일)에 1만여명,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해넘이 행사(31일 오후 1~7시)에 5000여 명 등 도내 12개 지역에 13만 여명의 인파(차량 2만여대)가 몰릴 것으로 보고 경찰 500여 명과 순찰차 73대, 사이카, 헬기도 대기시킬 계획이다.
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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