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아파트 5235세대 분양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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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아파트 5235세대 분양 전망

대전·충남 도안 11블록 2872세대 착공·2280세대 입주

  • 승인 2013-12-29 16:45
  • 신문게재 2013-12-30 7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2014년 대전, 충남지역에는 공공아파트 5235세대가 공급될 전망이다. 2872세대의 아파트는 착공되며 2280세대의 아파트가 입주계획이다.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역에서는 1만387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되거나 입주·착공될 전망이다. 우선 주택 5235세대가 공급된다.

대전은 대덕 R&D특구 A5블록에 전용면적 60㎡이하 10년임대 492세대가 3월께 분양된다. 대전 관저 5지구에는 A1블록에 60㎡이하 국민임대 866세대 6월, S1블록에 60㎡이하, 60~85㎡ 1401세대가 5월 10년·분납·공공분양 예정이다.

충남은 논산 내동 A1블록에 60㎡이하 분납·10년 538세대는 3월 공급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당진석문국가산단에 60㎡이하 국민임대 1191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9월에는 아산탕정 1-A3블록에 공공분양으로 60㎡이하, 60~85㎡ 혼합 747세대가 공급된다.

주택입주는 2280세대다. 대전은 노은 3지구 B1블록 60㎡이하 공공분양 518세대, B2블록 60~85㎡ 342세대가 6월께 입주가 계획돼 있다. 충남은 논산 내동 2지구 A2블록에 60㎡이하 국민·영구임대 560세대가 내년 5월, B1블록 60㎡, 60~85㎡ 860세대가 12월께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착공은 대전 도안 11블록 등 총 2872세대다. 상반기는 내년 3월 부여 규암 1블록은 전용 60㎡이하 국민임대 396세대, 대전 도안 11블록은 전용 60㎡이하 국민임대주택 1221세대로 5월께 착공, 아산 탕정은 1-A3블록은 60㎡이하 60~85㎡이하 공공분양 747세대가 5월 착공이 예상된다. 하반기는 홍성 남장 3/C 60㎡이하 국민임대·영구임대 등 508세대가 내년 10월께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정확한 시기는 일부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며 “주택사업외에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조성공사 4월 착공, 보령명천택지개발사업 6월 착공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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