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 주요내용은 내년 3월 1일자로 개교하는 11개 학교의 차질없는 개교준비를 위해 행정인력을 적기에 배치했으며, 2단계 교육부 등 중앙기관 입주에 따른 이전기관 공무원의 생활안정을 위해 배우자 전입을 추진하고, 장기근무로 인한 근무분위기 침체 방지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청 전입자는 개인의 역량과 근무경력 등을 감안해 부서의 특성에 맞게 배치하고, 신규공무원에 대해서는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배치했다.
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세종교육이 더욱 새롭게 거듭나기를 바라며, 모든 직원들이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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