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장은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초대 세종시의회 의장으로서 서로 다른 신분과 지역으로 구성된 동료의원들의 갈등을 조정하고 화합을 이끌어내 광역의회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안정적으로 건설되는데 의정역량을 강화해 나간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유 의장은 “이번 상은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세종시가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라는 시민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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