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이란으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이란에서 전지훈련을 가진 뒤 내달 5일(현지시간) 대회가 열리는 오만 무스카트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팀의 목표는 우승이다. 이번 대회는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으로 반드시 우승해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각오다.
한국은 오만, 요르단, 미얀마와 더불어 A조에 배정됐다. 다음 달 11일부터 한국의 조별리그 경기가 시작된다.
대표팀 최종 명단에는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윤일록(FC서울), 장현수(FC도쿄) 등이 포함됐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