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제1차 정부 간 회의에 참석했던 한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대표가 똑같이 참석해, 줄다리기 등재신청서 최종 제출을 위한 신청서 수정과 제출서류 검토 등을 진행하고 등재신청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3월 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면 2015년 하반기 쯤 등재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라며 “줄다리기의 경우 공동체의 화합과 평안을 위해 진행했던 남다른 의미와 공동 등재 형태로 진행함에 따라 그 결과는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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