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세종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사진 왼쪽부터> 김종성·박경희·정순기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 세종 교육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3명을 선정, 시상한 이번 세종교육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초등교육부문에 세종시평생교육연구원 정순기 원장, 중등교육부문 조치원여자중학교 박경희 교장, 교육행정부문 세종시교육청 김종성 학교설립과장이 상을 받았다.
정순기 원장은 2013년 초·중·고 과학동아리반 체계적 운영으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세종교육의 명예를 드높인 점이, 박경희 교장은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중시하는 자율적 리더십을 발휘, 학교 종합평가 우수교로 선정된 점을 인정했다.
또 김종성 과장은 지난해 교육청 개청이후 다양한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학교신설과 학생수용 등 교육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점이 수상에 반영됐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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