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는 대전에 설치된 10곳의 대기오염 측정망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시청 홈페이지에 실시간 표출하고 있으며 농도에 따른 단계별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천연가스 버스 및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은 물론 중소사업장의 저녹스버너 교체 사업을 내년까지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방진마스크 2700개를 구입, 노인이나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보급할 계획이며, 시민행동요령 전단 1만2000매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 전개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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