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블루팡스, 25일 크리스마스 이벤트

프로배구 대전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삼성화재는 우선 경기장에 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스태프들이 파란 모자를 착용한 채 현장 진행을, 응원단장은 파란색의 산타복을 입고 응원을 할 예정이다.

입장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한다. 산타 복장의 산타클로스가 관중석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물 보따리를 나눠주고, 선착순 입장객 2000명에게는 파란색의 산타 모자를, 블루 계열의 의상을 착용한 관중에게는 V에너지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커플 및 가족단위 이벤트도 진행한다. 커플 이벤트 최종 우승 커플에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이 제공되고, 가족단위 이벤트 참가 가족에게는 버팔로 고급 텐트, 호텔 리베라 숙박 및 뷔페 이용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 이용권, 잡스 세트 등 총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선수들도 산타 복장을 하고, 대형 보따리를 들고 다니며 관중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며,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 캐럴송도 제작해 관중들에게 선보인다.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