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침 제정이후 지난 3년간의 성과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도내 개별입지 비율이 2010년 66.7%에서 2011년 65.5%, 지난해 64.7%, 올해 63.2%로 일정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에서 지침을 제정해 운영한 시ㆍ군의 경우 최근 3년간 개별입지 비율이 5.2%p 감소(68.9%→63.7%)한 반면, 지침을 제정하지 않은 시ㆍ군은 0.9%p 감소(63.4%→62.5%)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도 관계자는 “아직 지침을 제정하지 않은 시ㆍ군에는 조속히 제정토록 촉구하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별공장으로 인한 난개발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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