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광역급식지원센터 현판식이 16일 도청 1층에서 열려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참석인사들이 현판식을 마친뒤 박수치고 있다. |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운영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식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과 함께 가동을 본격 시작한 광역급식지원센터는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체계적인 급식 정책 수행, 무상급식 실시에 맞춘 정책개발 및 모니터링, 식재료 유통·관리 지원, 시·군 센터간 연계망 구축 필요성 등에 따라 마련됐다.
조직은 센터장과 운영위원회, 사무국, 분야별위원회, 실무협의회 등으로 구성되는데, 센터장은 3농혁신 학교급식지원팀장인 김 호 단국대 교수가 맡고, 운영위원회는 3농혁신 학교급식지원팀을 보완해 활용한다.
출범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 농가에 도움이 되고, 지역 순환 유통구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광역급식지원센터가 정책 개발과 모니터링,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총괄 지원·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박갑순 기자 photo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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